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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하루 주말 일상

by 졸리아나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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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지갑을 잃어버리고

지갑 안에 신용카드3장, 보안카드, 현금 있었는데 몽땅 잊어버렸어요.

그나마 지갑이 비싼지갑이 아니어서 다행 입니다ㅠㅜ

관리사무소에 이야기는 했는데 못찾을거 같아요.

분명 손에 들고 잇었는데 차 타고보니 없더라고요.


토요일은 아랫집 거실 천정에 물이 새고 정신이 없이 힘든일이 계속 일어났어요.

아직도 원인을 못잡고 있어요.
그래서
집에 물을 사용하면 안되서 일요일 아침부터 버거킹으로 시작합니다.

김밥으로 간단한게 먹으려고 했는데 일찍 오픈한곳이 없었어요.

와퍼, 앵그리트러플 와퍼, 감자튀김, 콜라

앵그리 트러플 와퍼는 뒤끝이 약간 매운맛이고 제목처럼 매운맛이 아니였어요.

와퍼

고기 맛이 많이 나는 와퍼는 이유가 있었어요.

야채가 너무 빈약해요.

양상추와 토마토가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어요

고기와 소스 맛으로 먹야야죠 그게 와퍼 맛인거같아요.

소스도 느끼하고 피클의 시큼한 맛도 있었어요.

그래도 

버거킹 오랜 만이라면서 다들 맛있게 잘 먹네요.

 

그나저나 이번주 면접이 2번이나 있는데

물 사용을 못해 씻지도 못하고 큰일이에요 ㅠㅜ

자연인도 아닌 원시인으로 면접가게 생겼습니다.ㅠㅜ

기회가 아무때나 오는게 아닌데 걱정이에요.

설비기사님이 오셨는데 물 세는 원인을 잡지 못하고 가시고 ㅠㅜ

수도, 보일러 다 잠궈놓고 있을 수 밖에 없데요.

늦은 점심은 김밥과 컵라면으로 먹기로 했어요.

 

배민에서 제일 후기 좋다는곳에서 주문했는데

국물이 많이 왔네요. 국물은 서비스인가봐요. 

튀김우동과 너구리 컵라면 급하게 집앞 마트가서 사왔는데

추운데 일부러 나갔다왔고만 괜히 사왔어요.

따뜻한 국물 넉넉하게 주셨고요. 짜지도 않고 맛이 좋았어요.

 

정성스럽게 박스에 넣어서 왔어요.

 

채소김밥, 진미채김밥, 묵은지참치김밥, 날치알김밥

 3개만 주물할걸 양이 많아요.

 

진미채김밥, 날치알김밥, 묵은지참치김밥, 채소김밥

김밥 특징이 달걀지단을 노른자와 흰자를 불리해서 따로 지단을 만들어 넣었어요.

묵은지참치김밥이 베스트 메뉴라서 그런지 묵은지 씹은 맛이 느겨졌고

진미채김밥은 진미채가 적당히 맵고 달달한 맛이

김밥 끝맛에 남아있고 진미채 씹는 질감도 있고요.

 

저는 김밥에 이것 저것 재료 많이 넣는거 안 좋아하고 

그렇다고 편의점 깁밥도 안 좋아하고.....

저의 별란 입맛 잡아 줄 김밥은 아니였어요.

 

섹시한떡볶이꼬마김밥

채소김밥 3500원

묵은지참치깁밥 4500원

진미채김밥 4000원

날치알김밥 4500원

쿠폰 있어서 무료배송으로 배달 받았어요.

 

공사가 끝날때까지 계속 배달은 이어질것 같습니다.

천정에서 물이 떨어져 아랫집에도 피해가 많을텐데

내일 아랫집 아가 먹을 간식을 사가야겠어요.

우리집 시끄러울텐테 전혀 모르겠다고 하셔서 참 미안했었는데

더 큰 참사를 안겨주었네요.  에효ㅠㅜ

공사가 커질까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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