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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옥소 야채탈수기

by 졸리아나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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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코스트코에서 끝자리 70원대에 한개 남은 야채탈수기를 데려왔었어요.
샐러드 먹을때 세척하고 손질한 다음 제일 아쉬웠던점이 수도물을 먹는지 채소를 먹는지 구분이 안되는점이였는데
본격적으로 잠자고있던 야채탈수기로 샐러드를 맛있게 먹도록 하려고요.

옥소 야채탈수기

박스에서 꺼내었어요.
꺼내어 새거니까 한번 설것이를 하고 행굽니다.

옥소 야채탈수기

박스 안에는 채망, 투명그릇, 펌프달린뚜껑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옥소 야채탈수기

노란색 스폰치재질을 제거한 다음

옥소 야채탈수기

검정색 버튼을 왼쪽으로 밀어줍니다.
왼쪽으로 밀어주면 동시에 가운데 펌프 버튼이 올라와요.

샐러드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서 넣어주고 펌프버튼을 여러번 눌러주면 물기가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탈수를 작동하다가 중간에 멈출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이건
검정색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탈수 하고나서 보니 물이 많이 나오네요.

다 사용한 후에는 펌프버튼을 누른 채로 왼쪽버튼을 안으로 밀어 넣으면 되요.

제가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옥소(oxo)는 주방용품으로 알려진 오래된 브랜드라서 믿고 구입했고
양상추를 탈수기에 작동해본 결과 탈수는 되지만 만족할 만큼 물이 빠지지는 않았어요.
빨래를 건조기에 돌리듯 그렇게 물기가 없이 양상추가 나오지는 안고요.
양배추를 채를 썰어서 탈수를 하면 잘 될것 같아요.
그리고 크기가 지름 26cm으로 커서 부피를 많이 차지하고 무거워요.
재질이 유리는 아니지만 조심히 다루어야 할것 같아요.

옥소 야채탈수기의 좋은점은
야채를 작게 썰거나 어린잎채소는 물기를 빨리 제거 할 수 있어요.
신선하게 샐러드를 매일 먹을 수 있어요.
옥소 야채탈수기는 분리가 가능해 세척이 쉬워요.
탈수 작동 중에 멈출 수 있는 버튼이 있어 편리해요.
탈수기 바닥에 미끄럼방지가 있어서 안전합니다^^

야채 탈수기 크기는 작은 것 보다 4인용 기준 지금 있는 26cm지름 크기가 적당한것 같아요.
하지만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계신분이라면 좀 더 가볍고 작은 사이즈를 권해드리고 싶고
구입 계획이 있으시다면 무게와 크기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직접 구입하고 사용해본 옥소 야채탈수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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