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부터 출근이였어요.
지하철이 아닌 지옥철에서 시달리며 꼭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을 정도로 사람에 치여 출근해요.
요즘은 재택근무 많이 안하시나요? 왜이리 출근시간에 사람이 많은지....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아이 도사락 부터 챙깁니다.
물론 학교에서 급식을 먹고 오지만 학원 가기전에 먹고가라고
장조림 버터볶음, 용가리 치킨, 토마토 설탕절림, 바나나
이렇게 도시락을 싸놓았어요.
간식은 잘 안챙겨 먹어서 도시락으로 바꾸어주었더니 먹더라고요.
학원갔다와서 저녁도 먹고 그러면 하루 4끼 먹네요.
퇴근하면서 약국에 들려 상비약을 구입했습니다.
조아팝, 이치밴, 판피린
조아팝은 구입해서 오자마자 바로 손목에 붙였어요.
누수 공사를 제가 한것도 아닌데 손목과 어깨가 아파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조아팝은 손목과 어깨에 붙이기 편한 사이즈고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그렇다고 오래 붙이고 있으면 안되고 적당히 붙였다가 버려야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사용하는 파스에요, 다른 파스는 피부가 빨갛게 되고 가려워서 사용을 못하고 있어요.
이치밴은 가렵거나 벌레물린 곳에 바르는 약인데 바르면 시원한 느낌과 가려움이 완화가 되고 가려운 두드레기도 진전시켜주어서 없어서는 안될 비상약이에요.
판피린은 요즘 판피린 많이들 구비해 놓으시죠. 액상 병에 들어있고 종합감기약인데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는데 오미크론 때문에 구입한다는 얘기에 저도 따라 갖추어 봤어요.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가려움에도 약하고 온도 변화에도 피부가 가려웠거든요.
특히 모기 물리면 상처가 아물지않고 흉이 남았어요.
버물리도 발라보고 다른 비슷한 종류 연고도 써봤지만 가려움만 더해지고 바르면 말르면서 피부에 자극적이되었어요.
하지만 이치밴은 자극적이지 않고 가려움과 피부를 진정 시켜 주어 너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오늘만 출근하면 주말 이네요.~
금요일 화이팅하시고요~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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