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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바삭 쫄깃한 로제 품은 달걀

by 졸리아나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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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공무원 채용신체검사를 하러 갔습니다.
송도병원 40,000원, 일반채용신체검사는 35,000원 이래요.
왜 5,000원이 비싼지는 가끔 궁금하긴하나 귀찮아서 안물어봤습니다.
검사하는 병원이 있었는데 5,000원 올라서 45,000원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송도병원으로 바꾸었습니다.~

검사가 끝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파리바게트에 들려서 바삭 쫄깃한 로제 품은 달걀을 구입했어요.
검사는 평일이라서 그런지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아침 공복에 검사해야 한 데서 빈속에 갔었고 피검사를 해서 그런지 빵이 먹고 싶더라고요.

파리바게트에 오전 일찍이라 아직 안나온 빵들도 있어 종류는 다 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막 만들어 나온 빵들이 있었어요.

바삭 쫄깃한 로제 품은 달걀

지금 만들어 나온 빵이라 그런지 비주얼은 별로 입니다.ㅎㅎ
바로 만들어 나온 빵이 맛은 있지만
빵의 모양을 유지하려면 한김 나가고 식혀야 하는데
바로 나온 바삭 쫄깃한 로제 품은 달걀을 집에 가져왔더니 모양이 제대로 안나오네요.

바삭쫄깃한 로제 품은 달걀

바삭쫄깃한 로제 품은 달걀은
튀김가루를 입힌 찹쌀 도넛 안에 얇은햄 위에 로제 소스, 반숙달걀이 들어있어요.
입안에서 바삭함과 반숙달걀, 로제소스가 먼저 맛이 느껴지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찹쌀이 쫀득함을 드러내며
바삭쫄깃한 로제 품은 달걀 만의 맛이 나요.
로제소스의 매콤한 맛은 잘 안납니다.

끼니를 채울 정도의 양은 안되고요,
느끼함만으로 배를 채울 수는 있겠어요.
사이좋게 두분이 나눠드시는것이 제일 맛있겠고
새로운것 드시고 싶으신분은 괜찮을것 같아요.
제가 자주 튀긴 빵 종류를 구입하는 이유는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없는(만들기 싫은)것이라서요.
튀김은 하고 나면 뒷정리하는 일이 많아서 힘들니까 안하게 되더라고요.

파리바게트에서는
바삭쫄깃한 튀김 속 로제소스와
부드러운 반숙란이 조화로운 고로케라고 설명 되어 있고
에어프라이기에 180도 온도에 맞쳐 3분 30초 조리하라고
표시 되어 있는걸 보니 이렇게 먹어야 맛있나봅니다.
에어프라이기에 데워도 맛있겠지만 굳이 데우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내용량 100g
열량 210 kcal
가격: 2,900원

로제 소스와 반숙 달걀이 흘러내릴 수 있으니 집에 가지고 들고 올때와 드실때 손에 묻지않게 조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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