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맛집 <샤브 20>

 

샤브 20 발산역점, 마곡맛집, 발산맛집

 

제가 남편 생일이라 가본 곳 소개해드릴려는데요.

발산역 9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2층에 샤브 20이 있어요.

 

샤브20는 고기, 야채, 월남쌈, 음료가 무한리필입니다.

 

제가 무한리필이나 뷔페, 빕스, 샐러드바 있는 음식점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샤브20은 지인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어요.

저녁에는 외식을 안 하므로 점심으로 갔다 왔습니다.^^

 

2층에 샤브20 입구입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무한제공 되요.

돼지고기는 부위가 한 가지고 

소고기는 부위별로 다양하게 나와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소고기가 맛있었어요.

배추, 숙주, 청경채, 두부, 팽이버섯, 참타리, 파, 각종 버섯, 미나리 등

야채도 신선하고 계속 채워 넣으시더라고요.

 

 

깻잎, 양배추, 당근, 새싹,오이 파인애플, 양파

월남쌈에 넣는 재료들입니다.

집에서 월남쌈 해서 먹으려면 엄청난 양의 야채를 칼질해야 하는데

준비해있으니 보기만 해도 좋네요^^

 

 

사이드 메뉴

떡볶이, 볶음밥, 닭강정, 고구마 맛탕이 있었고

저 혼자 닭강정으로 닭 한 마리 먹고 온 거 같아요.

아몬드 슬라이스와 어울려진 맵지 않은 닭강정 맛있었습니다^^

 

 

죽 만드는 재료와 과일, 면사리 재료들

소고기가 맛있어서 죽을 못 먹었어요.ㅎㅎ

사리 종류 면들이 다 맛있어요. 면사리 적당히 불려 놓았어요.

 

 

탄산음료와 커피, 소프트 아이스크림

커피는 부담스럽지 않은 아메리카노가 식 후에 먹기에 연해서 좋았어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약간 샤베트가 섞여 디저트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수는 샤브20에서 추천해주시는 걸로

가쓰오 육수와 얼큰 육수 반반으로 주문했는데 

얼큰 육수가 매우면 어떡하나 했더니

 맵지 않고 맛있었어요.

 

 

제가 전에 가본 샤브 무한리필에 비교한다면

다른 샤브 무한리필은 샐러드 바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

샤브20은 소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소고기가 부드럽고 비계가 많지 않고 냄새도 없고 

저 혼자 송아지 한 마리 먹고 왔어요.ㅎㅎ

 

 무한리필 음식점은 많이 먹게 돼서 소화력도 떨어지고 부담스러워서 

뷔페나 샐러드바 있는 곳 안 좋아하는데요.

샐러드바가 종류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샐러드가 부족하게 있는 건 아니고요.

소고기가 맛있어서 고기 좋아하신다면 가볼만합니다.

소고기만도 맛있고 야채와도 잘 어울렸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신경 쓰이신다면

샤브20은 매장이 넓고 딱 뜨여서 창가 테이블도 많고

안쪽에도 자리가 많아 좋았어요.

 

 

그런데 소고기가 맛있어서 돼지고기는 손이 안 가더라고요.

나중에는 돼지고기는 잊어버리고 소고기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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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20 발산역점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