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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파리크라상

by 졸리아나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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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에 다녀왔습니다.

발산역 8번출구 지상과 지하도 모두 연결되있고 

파리크라상은 이대서울병원 1층에 있어요.

 

몇년 전부터 파리크라상 앞을 지나다니기만 하고 들어가서 직접 구입한건 처음이에요.

항상 느낀거지만 파리크라상은 깔끔하고 화려한 케익과 조명이 눈에 들어왔었죠.

 

파리크라상 입구

 

매장이 상당히 넓고 자리도 많았어요.

제철 과일 딸기 디저트 코너

 

딸기요거트 도넛 3,700원

딸기크림 샌드빵 4,900원

딸기 데블스 4,500원

딸기요거트크라상 4,500원

 

미니케익이 전부 빨간색 딸기 케익이네요.

보기만 해도 상큼하고 색감이 이쁘죠.^^

 

딸기미니케익이 11,000원~12,000원

딸기조각케익 9,000원

 

케익 42,000원~45,000원

 

오후3시에 갔더니 케익이 좀 비였네요.

빵 가격은 3,900원~5,300원 

다른 제과점에 비해 종류는 더 많았지만

가격이 파리바게트 보다 약간 비싼 듯했어요.

 

샐러드가 10,000원~11,000원

샌드위치 8,000원 대 입니다.

 파스타, 샐러드 요리등은 따로 주문이 가능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파리크라상은 직원이 판매하시는분 말고도 빵 만드시는분들이 많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자리도 넓고 쾌적한 분위기에

커피 한잔과 디저트 먹고 오고 싶었지만

겨울에 생일 들이 몰려 있어서 딸기케익을 프레베리와 투썸 등에서 이미 먹어서

케익은 생각이 없고 빵만 골라 포장해 나왔고 

이쁘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보고

영감?을 받아 미니어쳐와 디저트를 만들어볼까해서 갔다왔드렸죠.

 

제가 구입해서 포장해온건 밤식빵과 딸기 요거트 도넛 두가지 입니다.

 

딸기 요거트 도넛  3,700원

 

처음엔 노티드 도넛 인줄 알았어요.ㅎㅎ

똑같이 생겼죠!!!!?

노티드 도넛이 제가 살고 있는곳 근처에는 매장이 전혀 없어서 가보지는 못했고 

포장 해온 건만 먹어봤거든요.

 

딸기 요거트 도넛을 반 자른 모습입니다.

딸기크림이 많이 달아서 이렇게 달아도 되나 할 정도로.....

 

그런데 빨간 딸기와 딸기씨가 찐한 새콤한 같은 것이 씹히면서

크림의 달달한 맛과 도넛 전체의 맛을 잡아주었어요.

 

밤식빵 3,800원

 

밤식빵에 밤이 엄청 많 들어가 있고 밤과 어울려져 있는 빵도 맛있고

다른 밤식빵들은 겉면이 별로 맛이 없는데

파리크라상에서 구입한 밤식빵은

겉면이 질긴것도 아니고 빠삭한 식감 사이의 중간 느낌에

달지도 않고 맛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오후 3시 지나서 갔더니 케익이 좀 빠져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안구정화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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