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맛집, 디저트맛집, 베이커리, 79 FOUNYARD, 79파운야드
요즘 체인 제과점 잘 안될 것 같아요.ㅎㅎ
왜냐하면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케이크 샵이 많이 생겨나서요.
가격은 일반 제과점 보다 쫌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 체인 제과점도 가격은 계속 오르니까요.
민트색이 너무 이쁘죠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79파운야드 입구
79파운야드
민트색에 노란 조명과 화이트 테이블 세트
입구에 인테리어 겸 간판이 이쁘게 서 있는데요.
뒷배경이 똭! 고기집, 생생한 고기 사진! 입니다.^^
간판만 봐도
트로플과 미니케익, 조각 케이크를 판매하는 곳인데요.
79파인야드를 검색해보니
유럽식, 영국식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라고 합니다.
미니어처를 연상케 하는
주방을 배경으로 한 베이커리를 선택하는 곳입니다.
아~ 이런 주방에서 살림하고 싶어여...... 안 되겠죠?
저는 포기가 아주 LTE급으로 빠릅니다.ㅠㅜ
가운데 화이트 긴 탁자와 높은의자
전체적으로 민트와 화이트의조화가
겨울인데도 추워 보이지 않고 이쁘네요.
딸기 올려져 있는 앞줄의 크로플이
시즌 과일 크로플 되시겠습니다.
저는 요즘 딸기 연관된 디저트를 자주 먹어서 인지
오늘은 패스하기로 했어요.
여러 조각케익과 디저트
앞 전면이 거울이라
제가 사진에 나올까 봐 조마조마했어요.
다행히 사진에 안 나옵니다. 휴~
자리는 손님이 빠지고 채워지고
기다리지는 않고 앉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사진만 찍고 바로 포장해서 나왔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4,500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9,000원
아몬드 바닐라 우유 6,500원
초코 트리플 5,500원
모두 25.5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
아주 연한 물 많이 섞는 커피맛
메가 커피와 쥬플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맛과 흡사해요.(같아요)
커피 잘 못 드시는 분들 좋아요.
아몬드 바닐라 우유
쌀음료에 아몬드 갈아 넣은 맛
잘 흔들어 먹어야 합니다.
초코 트로플
크로와상을 와플 기계에 눌려 만든 와플
위에 초코가 올려져요.
아이들 잘 먹더라고요. 맛있데요.
맛 평가는 온전히 개인 생각이니 참고만 부탁드려요.
그리고
백신 못 맞거나 안 맞는
키 큰 중고생이나 초딩 여러분~
신분증이나 학생증 확인하더라고요.
*메뉴는
에스프레소 4,0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000원
플랫화이트 5,000원
카페모카 6,000원
아몬드 바닐라 라떼 6,000원
민트 카페 모카 6,000원
초콜릿 우유 6,500원
민트 초콜릿 우유 6,500원
아몬드 바닐라 우유 6,500원
시즌 에이드 7,000원
바닐라 크로플 10,000원
더블 초코 크로플 12,000원
시즌 과일 크로플 13,000원
오늘 같은 겨울도 좋았지만
따뜻하고 나른한 봄이 되면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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