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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훈장골 발산맛집

by 졸리아나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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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훈장골에 갔다왔어요.
이른 저녁이라 붐비지 않고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돼지갈비와 상차림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졌어요.
상추 무침.샐러드.단호박샐러드.동치미.연근.깻잎절림

 


오랜만에 구워주시는 고기 먹어봐요.
숯불에 구워먹는 돼지갈비 맛있게 먹었만 여기는 쌈채소가 없어서 좀 많이 아쉬웠어요.


양념게장 살이 많아서 실하고 맛있어요
4접시는 먹는듯해요.

냉면 육수 달아서 별로였는데 식초와 겨자 넣었더니 단맛의 육수를 잡아주어서 좋았어요.

돼지갈비1인분 19.000원
후식냉면 6.000원
된장찌개 5.000원

저는 양념한 고기는 별로 안좋아는데 갈비양념이 간이 세지않았고 고기도 찔기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육질도 살아있어요.
외식하고 나면 입이 짜고 물을 계속 먹었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지 않아 맛있게 먹고 왔어요.

오랜만에 제가 직접 외식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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