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통과했어요.

이 어려운 것을 통과했네요~ㅎㅎ
1000자 넘게 작성하는 것이 어려웠던 거 같아요.
제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업무에 관련된 것 아니면 말이나 글을 최대한 적게 하고
선수 관리 차원으로 간단명료하게 말하고 끝내는 것을 좋아해서 1000자 힘들었어요.
하지만 구독자 늘어가고 댓글에 힘입어 점점 저도 모르게 1000자를 채우고 있더라고요.
첫 번째 탈락한 이유는 카테고리가 많아서였던 거 같습니다.
카테고리만 2개로 줄이고 다시 도전하니 승인되었어요.
3월 출근하기 전에 애드센스 통과하려고 매일 1개의 포스팅을 했으나 승인이 안 나서
결국 3월에는 바빠져서 이틀에 한번 포스팅하게 되었는데 통과되었습니다.
다시 신청하고 승인되는데 까지 걸린 시간은 2주였고 기다리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제가 성격이 급해요)
잊고 있었다도 메일을 기다리고 그랬어요.

티스토리 시작하면서
저의 글이 전문적인 지식도 아니고 순전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만으로
포스팅이 가능할까 제일 의문이 컸던 거 같아요.
그리고 새로운 제품 구입이나 요리를 하지 않고도 있는 그대로 진짜 일상 그대로 녹아내는 것이 맞는 것인가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구독해주신분들과 댓글 써주신 분들 덕분에 끈기 있게 승인까지 기다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상소감 같죠^^)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