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역 카페에서 알게 된 샌드위치 맛집을 갔다 왔어요.
지역 카페에서 어떤 분이 샌드위치 맛있는 카페가 있는데
전화번호와 배달업체가 바뀌었다며
아시는 분을 열심히 찾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카페 R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제가 커피 마시러 여러 번 갔던 곳인데
샌드위치가 맛있는 카페인지는 몰랐네요. ㅎㅎ
발산역 5번 출구에서 우장산역 방향으로 있어요.
내부 모습이에요.
샌드위치 종류 많았지만
제일 주문 많이 한다는
햄치즈 샌드위치, 에그치즈 샌드위치를 포장해왔어요.
지금 샌드위치 구입하면 아메리카노가
무료라서 좋았습니다^^
샌드위치가 튼실하죠~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 하고는
다른 맛을 먹어보고 싶었어서 갔던 것도 있었는데
야채의 아삭한 맛과 건강한 맛,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커피는 쓴커피과 연한 커피의 중간맛
지인은 아이스 아메리노는 별로라고 했는데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맛이 괜찮았어요.
제가 요리는 잘은 못하지만 관심이 많아
만드시는 것을 보니
식빵을 먼저 파니니 만드는 기계에 눌러주고
소스는 씨겨자를 첨가하고
에그치즈 샌드위치는 삶은 달걀을 슬라이스 해서 넣으셨어요.^^
멀찍이 떨어져 테이블에 앉아서도 참 잘 봤네요 ㅎㅎ
햄 치즈 샌드위치 6,500원
에그 치즈 샌드위치 6,500원
아메리카노 2잔 무료
이렇게 주문해서 13,000원 결제했어요.
아이들은 샌드위치에 야채가 많아 먹기 불편할 수 도 있겠어요.
메뉴는
햄 치즈 샌드위치 6,500원
에그 치즈 샌드위치 6,500원
로제 치킨 샌드위치 7,000원
바질 토마토 샌드위치 7,000원
카야 토스트 4,500원
크로크 무슈 4,500원
오븐 머쉬룸 치즈 토스트 4,500원
오븐 모짜 로제 치킨 토스트 4,500원
다음에는 바질 토마토 샌드위치를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바뀌셔서 전화번호와 배달업체도 바뀌었다 하시더라고요.
코로나 환자가 4만명이 넘어서인지 밖에는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카페도 너무나 한산하고 손님이 한명도 없었어요.
저도 다음번엔 포장 안하고 배달앱을 깔아놔야겠어요^^
여기 카페R은 R찬 샌드위치로 쿠팡이츠에
등록하셨다고 하는데
저 처럼 배달앱이 처음인 경우는 어떤 배달앱이
괜찮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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